본문 바로가기

(38)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3주차 -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중 3주차 키워드 : 리팩터링 공부 시작, 오전 공부, comfort zone Keep 저번주에 학습해야할 리스트를 밀리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번주에 학습할 것이 생기면 키워드로 옮겨적고 시간이 나면 바로 학습했다. 클로저, 은닉, jest, reduce,every,some, 웹팩, 디바운스 스로틀링, insertAdjacentHTML 등 우테코는 10시부터 6시까지 한다. 그러다보니 아침과 저녁시간이 비게되고 이를 잘 활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우테코 크루와 10시 이전에 1시간 공부하기로 약속했다. 평일 오전 1시간을 공부로 채웠고, 상쾌한 아침을 시작했다. 확실히 오전이라 집중도 잘 되어 온전히 공부에 시간을 쏟을 수 있었다. 1시간밖에 안되지만, 매일 실천하다 보니 공부량이 늘어난 기분이 든다. 다음 ..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2주차 - 열정은 대개 온도보다 지속성이다. 2주차 키워드 : 블로그 이사, 루틴 형성, 공부기록, SNS 디톡스 열정은 대개 온도보다 지속성이다.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은 쉽다. 그러나 한 달을 열심히 사는 것은 어렵고, 일년는 더욱 어렵다. 우리가 하루만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되는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하루도 존재하지만, 대개 착각이다. 하루 하루 쌓아나간 결과가 삶을 바꾼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하루 그 자체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보다는, 일년 속의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즉, 지속가능한 뜨거운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습관의 힘이 강조된다. 좋은 습관 하나는 하루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년을 바꾸고 삶을 바꾼다. 우테코를 10개월 동안 할 텐데, 어떤 습관을 가지고 생..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1주차 - 게으름에서의 탈피 1주차 키워드 : 게으름에서의 탈피, 환경의 힘, 페어 프로그래밍, 단기 컨텐츠 디톡스 드디어 기다리던 우아한테크코스가 시작했다. 12월 18일, 최종 테스트를 본 후, 2월 8일까지 50여일간 개발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 동안 노는 것이 질릴 만큼 열심히 놀았다. 그리고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이, 한 번 노는 관성이 형성되고 나니 다시 돌이키기가 정말 어려웠던 것이다. 다시 개발을 시작하려고 해도 그게 힘들었다. 공부 동기도 이전 만큼 크지 않고, 우테코를 시작하면 다시 처음부터 배울 것이라고 생각하니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렇게 우테코 OT를 맞이하였다. 강제성이 부여되기를 고대하였다. 하지만 우테코는 하루 종일 앉혀두고 교육하지 않는다. 우테코에서 중점을 두는 것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다. 그..
얼마나 빠르냐 하는 것보다, 해내냐 마느냐하는 문제 20210916 삶을 살아가다 보면, 몇몇 문제에 국한하여 얼마나 빠르게 해내느냐 보다, 결국엔 해내냐 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있다. 나는 자신의 꿈을 찾는 것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생각한다. ​ 풀어보자면, 꿈을 찾는 행위는, 얼마나 이른 나이에 찾아내느냐 보다는 결국엔 찾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꿈을 찾는 행위 자체가 절대로 쉽지 않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꿈을 직업이라는 좁은 꿈에 한정시켜 말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돌아봐도 꿈을 찾지 못 하고 늙어가는 사람이 훨씬 많고, 그 중에서 꿈을 찾기를 포기한 사람이 대다수이다. 결국 타협하고, 결국 현실에 온전히 스며들어 살아간다. 현실에 없는 이상, 낙원을 꿈꾸는 행위는 철이 없는 행동으로 치부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행..
단 하루도 치열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고 말할 수 있는 1년을 살아야 한다. 20210825 전공이 무엇이든 상관 없다. 누구나 1, 2년이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의미를 부여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그 일만 찾아내고, 2년만 콤팩트하게 사용하면 누구나 잘 해질 수 있다. ​ 단 하루도 그냥 살지 않은 하루가 없다. 단 하루도 치열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기간이 최소 1년이 넘어야 한다. ​ 자신이 정녕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이 정의한 어떠한 성공을 바란다면, 올바르고 장기적이고 치열한 생활습관을 형성하자. ​ 더 이상 연료를 붓지 않아도 자연스레 전진하는 삶. ​ 그런 환경을 만들자. 그런 목표를 만들자. ​ 올해 하반기 치열하게 살아서, 웹 프론트앤드 실력을 많이 올리고,..
우리는 동물원 속 동물을 자유롭다고 말하지 않는다. 20210502 우리는 동물원 속 동물을 자유롭다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선택에 있어 자주 자유롭다고 오해한다는 생각이 든다. ​ 무슨 말이냐면,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생 중 9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한다. 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던 집단으로 좁혀보자면, 99%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꼴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대학을 자유롭게 목표로 하고, 하나를 선택하여 진학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자유롭게 선택했다"라고 부를 수 있을까? ​ 자기 생각의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생각을 한 사람에 대하여, 그리도 날카로운 비판을 자행하는데, 우리는 온전히 자유롭다고 할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자신이 선택했을 뿐, 선택 과정에서 심리적인, 물리적인 압박이 전혀 없었느냔 말이다. ​ 학창시절 공부를 하지 ..
개발자의 진입 장벽 20210428 개발자로서 자신을 증명하는 방법은, 여실히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방법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어리다거나, 나이를 먹었다거나, 학벌이 어디라든가, 전공이 무엇이라든가 하는 외부적인 요소는 평가에 중요하지 않다. ​ 그러므로 고등학생때부터, 바로 취직을 생각하고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안다. 게다가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고등학교가 몇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졸도 대졸과 경쟁할 수 있다. 비전공자와 전공자가 경쟁할 수 있다. ​ 이런 분야가 몇이나 되는가? 경제학에서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경쟁이 가능했는가? 철학에서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경쟁이 가능했는가? 학문에서 엄청난 깊이를 요구하거나, 엄청난 공부양을 요구한다면, 고등학생이 넘기에는 너무나 높은 진입장벽으로 ..
도전해보지 않은 자들에게 합리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20210326 도전해보지 않은 자들에게 "합리"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 우리는 합리(合理 : 이치에 맞다)라는 말을 언제 사용하는가. 어떤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합리를 논하는가? ​ 이와 같은 말에서 정답을 알 수 있다. "그의 입장에서 합리적이었어." "그때는 그렇게 판단하는 게 합리적이었어." ​ 합리란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다. 합리라는 단어를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단어의 올바른 사용방법"보다, "인간의 의식 작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인간의 사고 과정에 대하여. ​ 언젠가 유튜브에서 도전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본 적이 있다.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하고, 비행기 조종사가 된 용감한 사나이였는데, 사실 강연 내용은 하..
격언의 부조리함. (feat. 밀란 쿤데라) 20210228 “수적천석(水滴穿石) :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와 “계란으로 바위치기” “인생은 타이밍이다.”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해봐야 안다.”와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가?” 언젠가 격언이란 우습다고 생각이 들었다. 격언을 자주 뱉는 사람은 자기모순에 빠질 수밖에 없다. 격언은 그들끼리 부조리하기 때문이다. 왜 이런 생각을 시작했는지 돌아보면, 나는 삶의 법칙을 찾고 싶었던 것 같다. “A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A`으로 행동해야지”의 A`을 정해두고 싶었다. 삶은 불안하고, 여러 변수들 사이에서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이 너무나 많았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생각했다가도,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사람을 보았다. 돌다리를 두들기다가 여러 기회를 놓쳐 보았다..
옛날 사람들이 불행했을 것이라는 생각 20210224 영하 10도를 넘어가는 추위 속에서 생각했다. ‘옛날 사람들은 정말 불행했겠구나.’ 따뜻한 패딩을 입고 있어도 이리도 추워 삶의 의지가 잠깐 사라져버리는데, 그들은 어떠했겠는가. 문명의 발전에 감사했고, 현 시대에 살아감에 충분함을 느꼈다. 오늘은 문득, 우리 삶에서 유용하다고 할 만한 물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단연, 스마트폰과 무선이어폰이 포함될 것이다. 마스크와 이어폰이 충돌하지 않게끔 해준 무선이어폰의 발명이 새삼 즐겁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당연하게’ 에어팟을 끼고 ‘당연하게’ 따뜻한 패딩을 주워 입고 밖으로 나왔다. 사실 그것들의 존재를 온전히 느끼지 못 하고 있었다. “부재가 더욱 존재다.”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존재는 존재를 느끼게 하지 않는다. 부재가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