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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6주차 - 절망의 계곡 극복하기 내가 정의한 절망의 계곡은, A라는 개념을 모르는데, A를 공부해도, A를 알 수 없는 상태를 말했다. A가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거나, 여러 개념이 얽혀있어서 읽어도 이해할 수 없었다. 크루들과 대화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내가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지 메타인지 할 수 있었다. A를 이해하려면 사실 B, C, D를 이해해야 하는데, A만 주구장창 파고든다고 A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B, C, D를 이해했다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음에 길게 글을 쓰겠다. Plus 월화수목 11시까지, 목요일 10시반까지 공부했다. 가방을 우테코에 두고다녔다. 집갈때에는 공부에 대한 짐을 벗어던질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함 다음날 일찍 가게 됨. 씻고 바로 자게 됨. 근로 회의를 4번이나 했다. 목적..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5주차 - 절망의 계곡 Plus TypeScript 레벨 업 중.. 느껴진다! 이제 어느정도 잘 쓸 수 있는 것 같다. 크루들 너무 재밌다. 막 친해지는 단계라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ㅋ.ㅋ 포코와 준과 conversation 140개를 나누었다. 포코가 코드 전반적으로 모두 봐주었다. lint, ts, 클린코드 등 너무 좋은 코멘트를 많이 받았다. 벽이 높아서 절망하기도 했지만... 많이 도움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주는 집와서도 공부했다. 그래서 우테코에서의 시간을 조금 피곤하게 보내지 았나 싶다.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냥 아침에 할까 Storybook에 적응했다. 재미도 있고, 매우 유용하다고 느낀다. Minus 절망의 계곡에 빠진 것 같다.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겠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것은 너..
크루들과 나눈 우아한 대화 #1 (React rendering, commit phase, memo) 크루들과 나눈 우아한 대화 #1 아놀드, 병민, 앨버와 아주 재밌는 대화를 나누었고, 많이 배웠다. 대화의 시작은 이러했다. "Props로 item 정보가 담긴 객체와 아이템을 삭제하는 함수 (deleteItem)을 넘겨준다고 했을 때, useCallback과 memo로 초기화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return ( itemList.map(item => ) ) 이 상황에서 하나의 item이 업데이트 되면, 모든 Item이 리렌더링 될 것이다. 내가 가진 의문은, 연관없는 Item 컴포넌트가 다시 그려질지언정, Item이 같은 것을 그리고 있다면 diff 알고리즘이 바뀌었다고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리렌더링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내가 잘못 알거나 / 얕게 알고있었던 것은 - 렌더링이란 (함수..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4주차 - 안전지대에서 탈피하기 시간이 너무나 잘 간다. 레벨2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고, 방학까지 또 한달이 남았다. 우테코에서 리액트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드라마틱하게 잘 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드라마틱하지는 않다. 여전히 허겁지겁 배우는 것에 급급하다. redux 어질어질~.. 그래도 시야는 확실히 트고 있다. 응집도/비즈니스 로직-UI 분리/컴포넌트 재사용성/custom hook 재사용성 등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드라마틱하게 잘 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을 더 탐구해야할까? 드라마틱하게 잘 한다는 것은 뭘까?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부터가 모호하다. 잘 하는분들의 코드를 보고, 지향점을 찾아보자. 계속 본인의 코드에 얽매여 있으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코드를 얕게 들여다보는 것으로는 탈피할 수 없다. 깊이..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3주차 - 초집중상태 이번주도 초집중 상태로 한 주를 보냈다. useReducer, useCallback, memo, ErrorBoundary, context API 등 새로 배우고 적용해본 것들이 많았다. 잘 흡수해냈다. 리액트 공부한지 이제 1년이 되었는데, 왜 진작에 몰랐을까. 공식문서를 안 읽고, 인강/블로그 등을 기준으로 공부해서 그런 것 같다. 개발은 곧 공식문서다! 요새 공식문서는 또 얼마나 잘 되어있냐... 기준은 공식문서로 잡고, 블로그는 참고용으로 써야한다. 개발 관련해서 고민도 많다. 이전에는 뭘 해야 레벨업을 할 수 있을까 감이 안 잡혔다.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 감이 안 잡혔다. 이제는 어떻게 레벨업 할 수 있을 지 감이 온다. 이대로만 하면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Plus 정말 정말 바쁜..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4주차 - 잘 쉬는 것 === 잘 공부하는 것 4주차 키워드 : 집중력, 스터디, 남의 코드 읽기, 불안할수록 열심히, 근본에 집중 불안함을 벗어나는 방법은 행동하는 것밖에 없다. 해야할 일이 많고, 머리가 복잡하고, 남들은 잘만 하는 것같을 때 혼란스럽고 생각만 많이 하게 된다. 그런데 생각을 파고 판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직면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정복해나갈 때라야 안정을 취할 수 있다. 그리고 몰입하다 보면 불안하지 않다. 그냥 우직하게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 Keep 최근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느끼고 있다. 주변에 방해물이 많으니! 그래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머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소 50분은 집중하고 쉬어주려고 노력한다. 50분만 몰입해도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많다.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드리뷰를 리뷰하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