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초집중 상태로 한 주를 보냈다. useReducer, useCallback, memo, ErrorBoundary, context API 등 새로 배우고 적용해본 것들이 많았다. 잘 흡수해냈다. 리액트 공부한지 이제 1년이 되었는데, 왜 진작에 몰랐을까. 공식문서를 안 읽고, 인강/블로그 등을 기준으로 공부해서 그런 것 같다. 개발은 곧 공식문서다! 요새 공식문서는 또 얼마나 잘 되어있냐... 기준은 공식문서로 잡고, 블로그는 참고용으로 써야한다.
개발 관련해서 고민도 많다. 이전에는 뭘 해야 레벨업을 할 수 있을까 감이 안 잡혔다.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 감이 안 잡혔다. 이제는 어떻게 레벨업 할 수 있을 지 감이 온다. 이대로만 하면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Plus
- 정말 정말 바쁜 한주였다. 그래도 계획대로 일을 잘 처리했다. 미션도 빠르게 마무리하고, 스터디도 잘 준비했고, 가족들도 잘 챙겼다.
- reducer 공포증이 있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useReducer, redux 가 두려웠다. useReducer 해보니까 너무 쉽고 유용하다. 그냥 따라 해보면서 극복한 점!
- 이번주도 8:30 쯤에 도착해서 10시까지 했다. 오전 공부는 너무 유익했다.
- PR 리뷰를 받고, 전체적으로 많이 수정해보았다. 레벨1때는 기존에 짠 코드에서 크게 벗어나게 수정했던 일이 없었다. 너무 품이 드는 일이니까... 마음 먹고, 수정해보자 하니까 또 하게 되었다. 뿌듯하고 좋았던 경험
- 이번주도 개발을 달고 살았다. 출근길, 퇴근길에 아티클을 읽었다. storybook, error boundary, suspense, context api 등을 읽어 보았다. 다음주는 최적화 & redux 위주로 읽어야겠다.
Minus
-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할 일을 생각하면 항상 수가지가 쌓여있었으므로, 모든 일을 숙제 처리하듯이 대했다. 미션도, 스터디도. 그래서 거의 즐기지 못 했던 주간이었다.
- 숙제처럼 하기 않기 위해서는? 딱 시간 맞춰서 마무리하려고 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고 하기 (스터디 준비)
- 근로 많이 미룬 것 같다. 페어와 미리 얘기해서 일정을 맞춰서 미루지 않도록 해야겠다.
Action
- 스터디 꼭 미리하자. 몇시간 전에 준비하지 말고 최소한 하루전에 해야겠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 최적화 (memo, useCallback, useMemo) 정리하자.
- redux 공부하자
- 근로 페어와 미리 일정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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