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아한테크코스

(12)
3.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후회되는 점 시리즈 0.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1.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기술 성장 기록 2.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자기 성장 기록 3.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후회되는 점 3.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후회되는 점 후회되는 점을 서술하고자 한다. 이후 삶에서 신경써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다. 1. 건강 건강을 많이 신경쓰지 못 했다. 반년 이상 아침을 굶었다. 일년 정도 운동을 하지 않았다. 확실히 힘을 몰아썼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는 지속가능한 자기계발이 아니다. 롱런하기 위해서는 꼭 건강을 챙겨야 한다. 2. 일상의 루틴 나는 하나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모두 미루는 경향이 있다. 청소, 빨래, 글쓰기, 독서, 친구와의 연락 등 미뤄온 것들이 너무 많다. 일상에 오직 하나만을 넣으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미루게 된다. ..
2.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자기 성장 기록 시리즈 0.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1.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기술 성장 기록 2.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자기 성장 기록 3.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후회되는 점 2.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자기 성장 기록 다음으로 자기 성장 (기술 이외의 성장)을 서술하고자 한다. 1. 리더 의식 생각해보면 성인 이후로 리더 역할을 많이 했었다. 성향 상, 계획적이고, 효율성을 추구하고, 문제해결을 좋아하다보니까 집단을 주도할 수밖에 없었다. 문화예술동아리 회장, IT 벤처창업동아리 SOPT 웹파트장, (분대장) 등을 해왔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리더라고 정체성을 부여한 적은 없었다. 나의 직함은 리더였고, 그 자리로서 해야할 일을 마땅히 해냈음에도 리더 의식을 가지진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은연 중에 구성원과 팀을 온전히 고려하지 ..
1.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기술 성장 기록 시리즈 0.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1.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기술 성장 기록 2.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자기 성장 기록 3.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후회되는 점 1.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기술 성장 기록 우아한테크코스를 진행하며 기술적으로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부분이 부족했었고, 어떤 노력을 통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었는지 서술하고자 한다. 1. JavaScript 성장 우테코 이전에 자바스크립트를 정말 못 했던 것 같다. 리액트 개발자로서 자바스크립트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만, 왜 중요한지 어떤 점을 잘 해야 하는지 알지 못 했다. spread operator, 불변성, Promise, nullish coalescing 등의 개념을 알고 사용할 줄 안다면 자바스크립트를 잘 하는 것이라고 ..
0.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시리즈 0.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1.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기술 성장 기록 2. 우아한테크코스에서의 자기 성장 기록 3. 우아한테크코스에서 후회되는 점 우아한테크코스 회고 우아한테크코스 4기 프론트엔드 과정이 끝났다. 2022월 2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10개월의 과정이었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최소 밤 10시까지 공부했다. 공부 과정에는 기술 공부, 프로젝트 개발, 애자일 공부, 글쓰기, 리더 공부, 면접 준비 등이 포함된다. 고등학교 3학년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은 처음이었다. 인생에 고3 때처럼 노력하는 시기가 또 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우아한테크코스 기간이었다. 고등학교 때 2년의 공부를 통해 이전에 상상할 수 없는 대학교를 간 것 처럼, 올해 1년간의 공부를 통해..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6주차 - 절망의 계곡 극복하기 내가 정의한 절망의 계곡은, A라는 개념을 모르는데, A를 공부해도, A를 알 수 없는 상태를 말했다. A가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거나, 여러 개념이 얽혀있어서 읽어도 이해할 수 없었다. 크루들과 대화하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내가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지 메타인지 할 수 있었다. A를 이해하려면 사실 B, C, D를 이해해야 하는데, A만 주구장창 파고든다고 A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B, C, D를 이해했다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음에 길게 글을 쓰겠다. Plus 월화수목 11시까지, 목요일 10시반까지 공부했다. 가방을 우테코에 두고다녔다. 집갈때에는 공부에 대한 짐을 벗어던질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함 다음날 일찍 가게 됨. 씻고 바로 자게 됨. 근로 회의를 4번이나 했다. 목적..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5주차 - 절망의 계곡 Plus TypeScript 레벨 업 중.. 느껴진다! 이제 어느정도 잘 쓸 수 있는 것 같다. 크루들 너무 재밌다. 막 친해지는 단계라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ㅋ.ㅋ 포코와 준과 conversation 140개를 나누었다. 포코가 코드 전반적으로 모두 봐주었다. lint, ts, 클린코드 등 너무 좋은 코멘트를 많이 받았다. 벽이 높아서 절망하기도 했지만... 많이 도움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주는 집와서도 공부했다. 그래서 우테코에서의 시간을 조금 피곤하게 보내지 았나 싶다.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냥 아침에 할까 Storybook에 적응했다. 재미도 있고, 매우 유용하다고 느낀다. Minus 절망의 계곡에 빠진 것 같다.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겠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것은 너..
크루들과 나눈 우아한 대화 #1 (React rendering, commit phase, memo) 크루들과 나눈 우아한 대화 #1 아놀드, 병민, 앨버와 아주 재밌는 대화를 나누었고, 많이 배웠다. 대화의 시작은 이러했다. "Props로 item 정보가 담긴 객체와 아이템을 삭제하는 함수 (deleteItem)을 넘겨준다고 했을 때, useCallback과 memo로 초기화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return ( itemList.map(item => ) ) 이 상황에서 하나의 item이 업데이트 되면, 모든 Item이 리렌더링 될 것이다. 내가 가진 의문은, 연관없는 Item 컴포넌트가 다시 그려질지언정, Item이 같은 것을 그리고 있다면 diff 알고리즘이 바뀌었다고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리렌더링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내가 잘못 알거나 / 얕게 알고있었던 것은 - 렌더링이란 (함수..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4주차 - 안전지대에서 탈피하기 시간이 너무나 잘 간다. 레벨2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고, 방학까지 또 한달이 남았다. 우테코에서 리액트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드라마틱하게 잘 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드라마틱하지는 않다. 여전히 허겁지겁 배우는 것에 급급하다. redux 어질어질~.. 그래도 시야는 확실히 트고 있다. 응집도/비즈니스 로직-UI 분리/컴포넌트 재사용성/custom hook 재사용성 등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드라마틱하게 잘 해지기 위해서 어떤 것을 더 탐구해야할까? 드라마틱하게 잘 한다는 것은 뭘까?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부터가 모호하다. 잘 하는분들의 코드를 보고, 지향점을 찾아보자. 계속 본인의 코드에 얽매여 있으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코드를 얕게 들여다보는 것으로는 탈피할 수 없다. 깊이..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3주차 - 초집중상태 이번주도 초집중 상태로 한 주를 보냈다. useReducer, useCallback, memo, ErrorBoundary, context API 등 새로 배우고 적용해본 것들이 많았다. 잘 흡수해냈다. 리액트 공부한지 이제 1년이 되었는데, 왜 진작에 몰랐을까. 공식문서를 안 읽고, 인강/블로그 등을 기준으로 공부해서 그런 것 같다. 개발은 곧 공식문서다! 요새 공식문서는 또 얼마나 잘 되어있냐... 기준은 공식문서로 잡고, 블로그는 참고용으로 써야한다. 개발 관련해서 고민도 많다. 이전에는 뭘 해야 레벨업을 할 수 있을까 감이 안 잡혔다. 무엇을 고민해야할 지 감이 안 잡혔다. 이제는 어떻게 레벨업 할 수 있을 지 감이 온다. 이대로만 하면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Plus 정말 정말 바쁜..
[주간회고] 우아한테크코스 Level2 2주차 - 폭발적인 성장 하루에 열시간 이상씩 개발하고 있다. 단순히 코드를 치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짜면 더 가독성이 좋고, 성능이 좋고, 재사용성이 좋을까 고민하면서 개발하고 있다. 이전에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돌아가는 코드를 짜는 데 신경을 썼다고 하면, 지금은 돌아가는 코드는 당연하고, 더 좋은 코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일주일만 보냈는데도, 매우 성장했다고 느껴졌다. 레벨1이 깔끔한 코드에 대한 지식을 쌓고, 다양한 방법들을 깨달은 시간이었다면, 레벨2는 나만의 방식으로 깔끔한 코드를 만들어가는 시간인 것같다. 레벨2 이대로만 보내면 좋은 개발자가 되리라고 확신이 들었다. Plus 1. 수, 목, 금 8시 50분에 왔다. 일찍 와서 1시간 추가적인 공부 시간을 가지니 확실히 지식이 들어난다고 느낀다. 다음주..